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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둘째와 등산

큰딸이 엄마와의 시간을 갖고 싶다고 해서 나간뒤  둘째와 집 근처 작은 산을 오르기로 했다.
 따뜻한 물을 보온병에 담고 사탕 몇개를 주머니에 넣은뒤 차가운 공기를 마시며 오른 등산로 
중간중간 따뜻한 물로 추위를 달래고 내려 오면서 빨갛게 얼어버린 볼을 녹일겸 따끈한 어묵을 한개씩 먹었다.
둘째 녀석은 어묵먹는 맛에 다음에 또 등산을 가자고 한다. ㅋ
봄을 기약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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