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맞은 큰딸과 함께 작년에 이어서또다시 동네에 있는 일출봉을 등반했다. 눈이 많이 온다는 일기 예보가 있었지만 해가 있어서
따뜻한 코코아 한병 들고 일출봉을 올랐다. 전날밤에 내린 눈은 이미 발목만큼 눈이 쌓여 있었다. 힘들어 하는 큰딸을 달래가며
오른 일출봉 정상! 작년 보다는 훨씬더 가까워 진듯했다. 그만큼 큰딸이 걸음이 빨라지고 많이 자란듯.. 내년에는 다른 산을 정복하자는 다짐과 함께
내려오는길은 머리가 하얗게 덮힐만큼 많은 눈이 내리고 있었다...
따뜻한 코코아 한병 들고 일출봉을 올랐다. 전날밤에 내린 눈은 이미 발목만큼 눈이 쌓여 있었다. 힘들어 하는 큰딸을 달래가며
오른 일출봉 정상! 작년 보다는 훨씬더 가까워 진듯했다. 그만큼 큰딸이 걸음이 빨라지고 많이 자란듯.. 내년에는 다른 산을 정복하자는 다짐과 함께
내려오는길은 머리가 하얗게 덮힐만큼 많은 눈이 내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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