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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풍경

금강을 따라서 세종시 첫마을 현장. 제법 모양새가 그럴듯 하다.. 더보기
라성리(연기군) 이제 이곳도 언젠가는 역사속 사진으로만 남을 동네..언젠가는 정자의 시원한 그늘과 담장 너머 늘어진 살구를 먹던 추억을 그리워 하게 될것이다. 덜뜨기님과 금강을 따라서 사진에 한번 담아 보기로 했다. 더보기
금산 골목만 지나가도 기운을 차릴것 같은 동네. 알싸한 인삼 특유의 냄새를 맡는것 만으로도 즐거운 금산이다. 정말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점심을 먹기 위해서 금산에 들리게 되었다. 친구들을 기다리면 담아본 주변 풍경들.. 인삼튀김.. 맛으로 먹기보다는 호기심과 건강을 채우기위해서.. 금산에 좀 알려진 원조삼계탕집 여기서 점심을 먹었다. 많은 연애인들 인증샷으로 입구를 장식해 놓았다. 골목안으로 들어가면 주차장이 있다. 더보기
폐고속도로 가양비례공원 옆에 있는 폐 고속도로. 대전에서 옥천으로 난 4차선 도속도로 였지만 지금은 바로옆에 8차선이 생기면서 폐고속도로가 되어있다. 더보기
계족산성 백제시대에 만들어진 산성으로 대전에서 가장 큰 산성이라고 한다. 여기 저기 무너진 곳이 있고 복원중에 있었지만 생각보다 잘 보존이 되어 있고 규모가 큰 것 같다. 과거. 계백 장군과 김유신이 이곳에서 대전의 넓은 평야를 바라 보고있지 않았을까??? 오늘은 계족산성 문전만 밟고 간다.. 담에 또 보자!! 이 폭과 높이로 저 많은 돌을 옮기고 쌓았으니 역사의 아픈 흔적들이 고스란히 드러나 보이는 듯 하다. 여기서 옛날 백제 군사들이 바라 보았을 땅... 더보기
계족산 오늘 코스는 가양 비래공원에서 천개동으로. 절고개에서 산성으로 이어진 코스를 따라갔다. 계족산은 맨발로 황톳길을 걷는게 묘미지만 오늘은 추워서.. 날씨가 따뜻해 지면 제대로 한바퀴를 돌아 봐야 겠다. 천개동방향에서는 처음 가보는 등산코스라 임도를 찾느라 20여분 헤메다가 절고개로 가는 임도를 만나서 산성으로 갈수 있었다 임도를 찾느라 시간을 좀 허비했지만 힘들게 오른 덕분에 등산로 옆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수줍게 피어난 제비꽃도 만날수 있었다. 아직 추워서 꽃을 볼 수 있을까 했지만 이제 막 본격적으로 봄을 열기 위한 새싹들과 꽃망울들이 여기 저기서 보이기 시작했다. 꽃이 피기 시작하면 그때 한번 더 찾아오리라. 등산로 이정표가 없어서 여기서부터 무조건 산 정상을 보면서 위로 난길을 따라서 가야 했다. 오.. 더보기
봄찾으러 간다 꽃샘추위를 뚫고 봄소식을 전하기.. 둘째와 연기군 금남면 고추골로 봄나들이를 다녀 오면서 만난 봄친구들... 산수유가 먼저 봄소식을 알려준다... 베란다에서 키우는 대파가 꽃을 피웠다. 대파의 생명력은 정말 강하다. 몇번을 잘라 먹었는데도 그 속에서 마술처럼 뻗어 나온다. 그 추운 겨울 동안 베란다에서 신기하게도 꽃을 피웠다. 더보기
계룡산의 길.. 산을 오르다 보면 수많은 길을 만나게 된다. 우리는 이길을 반드시 걸어 가야 한다. 그 길을 통해서만 안전하게 정상으로 갈 수 있다. 돌로 된길. 흙으로 된길. 계단으로 된 길. 꼬불꼬불한 길. 오르막길, 내리막길, 젖은길, 마른길, 눈길, 미끄러운길...마침내 정상에 서다. 더보기
계룡산의 나무이름. 모두 이름이 있다. 다음에 갈때는 이름을 불러 줘야지... 더보기
계룡산의 나무와 돌 나무와 돌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저마다 얼굴이 있다. 웃는 얼굴, 심각한 얼굴. 귀여운 표정.. 산은 살아 있다. 그들의 표정을 느껴 보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