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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풍경

계룡산 등반 2011.3 오전에 어린이집 차량 운행을 끝내고 그동안 가보고 싶었던 계룡산을 등반하기로 했다. 남매탑까지는 두번정도 갔지만 정상까지는 가보질 못해서 늘 아쉬운 마음이 있었는데 오늘 맘먹고 도전을 해보기로 했다. 10시 20분 정도에 동학사 주차장에 도착, 4000원의 주차료를 내고 짐을 챙긴뒤 산입구 갈림길에서 잠깐 고민을 해야 했다. 동학사 쪽으로 올라가면 2000원을 내야 하고 천장골 탐방 지원센터쪽으로가면 돈을 내지 않아도 되지만 시간이 조금더 걸린다고 한다. 어차피 한바퀴를 돌아서 올계획이었기 때문에 어디로 가든 상관이 없었다. 안내소에서 등산로 지도를 한장 받은뒤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산행경로는 동학사 주차장에서 큰배재-남매탑-삼불봉고개-삼불봉-관음봉-은선폭포-동학사-동학사 주차장으로 돌아 오는 코스.. 더보기
오늘도 태양은 변함없이 서산으로 기울고.. 더보기
가을 같았던 오후.. 아파트 사이로 큰 강이 생겼다. 쳐다보면 마치 물살에 휩쓸려 갈것만 같은 하늘... 구름과 파란 하늘이 만들어낸 거대한 홍해 차량 운행중에 잠깐 담아본 하늘, 신비롭다. 더보기
일몰 늘 변하는 하늘이지만 항상 변하지 않는 한가지 언제 부턴가 이 태양을 잡아 볼려고 오늘도 태양을 향해 셧을 날리다. 산너머로 지는 태양. 오늘도 태양은 대평리를 비추다가 다음 마을로 넘어 간다. 조리개를 조여가면서.. 더보기
연기군 두만리 이 지역도 구제역으로 아침저녁으로 다리를 통과하는 차량 은 사람까지 소독을 한다. 언제 끝날지.. 더보기
XII XII구름 이것은 어떤 경고의 메세지일까? 요즘 하도 뒤숭숭한 일들이 많아서..^^ 거실에서 큰딸과 책을 보다가 큰딸이 처음 발견함 그리고 바로 셧터를 쏨~~ 더보기
소금을 묻힌듯.. 한파와 새벽 안개 그리고 나뭇잎들 만나면 이런 작품들로 태어난다. 곧 해가 뜨면 없어질 모습들이기에 한장의 사진으로 남기다.... 더보기
샘머리공원 토요일 오후 시간 큰딸이 성탄절 율동연습하는 사이 잠시 나와서 10여분동안 샘머리공원을 둘러보았다. 넘어가는 태양의 한줄기 빛가운데 붉게 물든 소나무가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그 속에서 쉬고? 있는 백로들.. 나를 위해서 멋지게 포즈를 취해주는 백로들이 있어서 즐겁다. ... 조각으로 만들어진 백로 . 어쩌면 세월이 지나면 소나무마저도 영원히 떨어지지 않을 잎을 달고 영원히 날지 않을 백로와 함께 있지는 않을까. 더보기
솔이끼 무주현장 주변풍경 더보기
충북보은임한리솔밭 새벽안개를 헤치고 찾아간 임한리 솔밭! 그곳에는 이미 부지런한 진사들이 찬이슬을 맞으면서 솔밭사이로 흐르는 안개를 담고 있었다 해바라기에 놀라고 안개에 묻힌 솔밭에 놀라고..결과물에 스스로 놀라는 하루... 첫번째 사진은 우리(솜님,작파님)가 도착했을때 가로등이 켜있었는데 이 한장의 사진을 찍고 나니 내가 셧터를 누르기를 기다렸다는 듯이 가로등은 꺼져 버렸다. 가로등아래에 비친 해바라기를 담을려고 구도를 잡는중에 가로등은 나가버리고 아쉬운 마음으로 확인한 결과물은 의외로 재밌는 연출이 되어 있었다. 마치 일출을 맞는 해바라기를 보는듯한 재밌는 모습...^^ 그리고 솔밭은 동서남북 어디서나 담아도 그림같은 모습을 담게 해주었다..... 오늘도 역시 시그마 10-20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