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 해수욕장 번개당 여행 올해는 가족과 휴가 다운 휴가를 다녀 오지 못해서 늘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솜님의 제안으로 비인이라는 곳을 다녀오게 되었다. 목적은 두가지.. 맛조개를 캐는것과 일몰을 담아오는것. 서해안은 깨끗하지 못한 물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좋지 않은 기억이 있어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도착한 비인이라는 곳은 기대이상의 즐거움과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4시에 도착한 바다는 벌써 바닷물이 수백미터를 빠져 나가있었다. 군데 군데 삼삼오오 모여서 맛조개를 캐는 사람들이 보였다. 우리도 삽과 갈쿠리처럼 생긴 호미를 대여해서 소금한통을 들고 만선의 기대를 품고 물이 빠진바다로 들어 갔다 200여미터를 걸어들어가니 바닷물이 빠지면서 생긴 약간의 웅덩이에 고인 물을 보니 깨끗해 보였다. 발을 담궈보니 따뜻한 .. 더보기 오늘의 번개당. 오늘 처음으로 번개를 날려보았다.. 전원집합.^^^^^^ 늦게 합류하신 작파님을 비롯해서 솜님과 들뜨기님의 오랜만의 회동.ㅋ 시험을 끝내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자리한 곳.. 언제 봐도 즐거운 사람들.. 오늘은 솜님의 아내 자랑으로 시작 된다... 가방을 선물해 주셨다나.. 이번주는 비인으로.. 좋은 날씨, 멋진 일몰을 기대하며... YES! 저기에 커피를 한잔 붓고 찍었어야 했는데.... 더보기 행담도휴게소 동생집에 계시던 어머니를 모시고 오는길에 들린 행담도 휴게소! 갑천에서 쌓은 내공으로 오랜만에 야경을 담아 본것.ㅋ 빨리 8월이 가길... 더보기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