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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동네 한바퀴 돌기 50mm 아이들과 동네 한바퀴를 돌자.. 그리고 어묵 한개씩 먹기.. 올해 담아 먹을 메주.. 아직 곰팡이가 덜 생긴듯.. 진흙이 얼었다가 햇빛에 마르면서 생긴 자국인듯.. 더보기
새벽기도 큰딸이 방학이라 요즘은 같이 새벽 기도를 다닌다. 언니 하고만 같이 가는것이 샘이 났는지 막내도 같이 가겠다고 선포하더니 정말로 다음날 새벽기도 갈려고 준비하는 소리에 스스로 깨어서 옷갈아 입고 가겠다고 한다..그래서 기념으로 카메라를 메고 뒤에서 한컷. 음 ~ 대단한 녀석... 더보기
둘째! 태양을 5섯바퀴째 돌다. 둘째가 2011년 생일을 맞았다. 그러고 보니 키도 어느듯 많이 자랐고, 말도 많아진듯... 요즘은 조금만 컴퓨터 앞에 앉아 있어도 "아빠! 컴퓨터 하면 중독걸려요"라고 경고장을 날린다. 귀여운 녀석 ^^ 건강하게 튼튼하게 자라렴!!!~~ 더보기
둘째와 등산 큰딸이 엄마와의 시간을 갖고 싶다고 해서 나간뒤 둘째와 집 근처 작은 산을 오르기로 했다. 따뜻한 물을 보온병에 담고 사탕 몇개를 주머니에 넣은뒤 차가운 공기를 마시며 오른 등산로 중간중간 따뜻한 물로 추위를 달래고 내려 오면서 빨갛게 얼어버린 볼을 녹일겸 따끈한 어묵을 한개씩 먹었다. 둘째 녀석은 어묵먹는 맛에 다음에 또 등산을 가자고 한다. ㅋ 봄을 기약하면서... 더보기
연기군 일출봉 방학을 맞은 큰딸과 함께 작년에 이어서또다시 동네에 있는 일출봉을 등반했다. 눈이 많이 온다는 일기 예보가 있었지만 해가 있어서 따뜻한 코코아 한병 들고 일출봉을 올랐다. 전날밤에 내린 눈은 이미 발목만큼 눈이 쌓여 있었다. 힘들어 하는 큰딸을 달래가며 오른 일출봉 정상! 작년 보다는 훨씬더 가까워 진듯했다. 그만큼 큰딸이 걸음이 빨라지고 많이 자란듯.. 내년에는 다른 산을 정복하자는 다짐과 함께 내려오는길은 머리가 하얗게 덮힐만큼 많은 눈이 내리고 있었다... 더보기
눈이온다 밖으로... 눈이 조금만 왔으면 안 나갔을텐데 너무 많이 와서 아이들과 밖으로 나가 보았다. 눈을 맞으면서 제일 좋아하는건 역시 아이들이다. 눈은 많은 추억을 만들어 준다. 여기 이사올때도 오늘 처럼 많은 눈이 내렸었는데... 아이들의 티없는 웃음! 이런 웃음이 세상 가득했으면 좋겠다.. 더보기
책꽂이 만들기 여기 저기 흩어져 있는 책들과 스케치북, 크레파스를 보면서 늘 치우라고 말하는 것에 대한 한계에 도달... 어떻게 하면 스스로 정리하게 할 수있을까? 고민하고 생각 한 끝에 만들어 본 놀이용 책꽂이^^ 제작시간은 생각보다 많이 걸렸지만 다 만들고 나니 일단 반응과 효과는 기대 이상이다.ㅋ 의외로 큰딸이 제일 좋아하는것 같다. 둘째딸은 바퀴를 달아 주니 여기 저기 끌고 다니면서 소꿉놀이에 정신이 없다. 화이트 보드는 낡아서 버릴려고 하는것을 퓨전으로 리폼을 해보았다. 이게 생각보다 반응이 좋은것 같다. 책꽂이가 민밋한것 같아서 옆면과 앞에는 뽀로롱에 나오는 주인공캐릭터를 프린터해서 mdf에 붙인다음 톱으로 모양대로 자르고 바니시를 세차례 덧칠 해주었다. 실물은 굵은 붓을 사용해서 거친감이 많은데 사진은 너.. 더보기
큰딸이 지구를 타고 열한바퀴를 돌다. 오늘로서 큰딸이 지구를 타고 태양을 11바퀴를 도는 날이다. 기념하여서 지구처럼 생긴 피자를 먹기로 했다. 평소에 거의 먹이지 않지만 오늘은 본인이 먹고 싶은걸 먹게 해주는 날인지라.. 지금까지 건강하게 바르게 자라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건강하게 너의 꿈을 키워가길.... 더보기
racing ^둘째딸의 재롱~~~^^ 요즘은 흉내내기에 재미를 붙인것 같다. 어린이집에서 선생님께서 하신 손유희를 집에와서 아빠앞에서 재밌게 연출하는 둘째딸 정말 귀엽다. ㅋ 더보기
국립중앙과학관 생물탐구관 엑스포옆에 자리한 국립중앙과학관 생물탐구관에 가족과 오후 시간을 보내고 왔다.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하고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한시간을 보낼수 있었다. 막내딸은 잎을 만지면 오그라 드는 미모사를 보고 신기한듯 그자리에서 한참을 쳐다보고 왜 그런지 질문을 해댄다.. 체험을 통한 호기심.. 역시 아이들에게 체험만한 교육은 없는것 같다.. 생물탐구관을 둘러보고 덤으로 오늘이 마지막날인 과학놀이 문화축제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