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평택호관광지 2월의 추위가 매서운 평택호를 잠깐 둘러 보았습니다. 호수가 얼음으로 뒤덮여 있어서 그런지 호수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정말 뼈속까지 매섭게 파고 듭니다. 날씨가 추워서인지 평택호를 오가는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날씨가 좀 풀리면 이곳 저곳을 돌아 보아야 할듯.. 오늘은 너무 추워서 몇걸음만 걷고 바로 철수 했답니다. 2월의 평택호는 정말 춥군요..^^ 평택호 관광단지에 들어서기전에 들린 휴게소에서 바라본 갯펄.. 교차로에서 신호대기중 바라본 관광단지 푯말입니다. 안내소 안에 있는 조형물... 망원경으로 멀리있는 청둥오리도 관찰할수 있습니다. 무료이용. 이렇게 얼음이 많이 얼어 있는 호수는 처음 봅니다. 바람이 정말 차다못해 따갑습니다. 파노라마로.. 평택호관광단지안내소 앞 다리 멀리 노아의 방주같은.. 더보기
덕수궁나들이 큰딸과 서울 덕수궁을 현장 체험학습하다. 더보기
경주여행-신라밀레니엄파크 ' 경주 보문단지내에 있는 '신라 밀레니엄파크' WWW.smpark.co.kr 입장료가 18000원으로 다소 비싼듯하지만 안으로 들어가보면 다양한 볼거리와 신라시대의 의식주에 대한 다양한 체험관이 있어서 한바퀴를 돌고 나면 잘 짜여진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게 됩니다. 아이들에게 교육의 장소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고 외국 관광객도 많이 찾아 오는것 같았습니다. 야외에는 다양한 공연이 있는데 '천궤의 비밀'이라는 공연은 총 제작비 100억원이 들어간 초대형 특수 효과 공연으로 정말 웅장하고 스릴있는 연극이었습니다. 배우가 실제로 물속으로 뛰어들기도 하고 폭죽이 터지고 화살이 날아다니고 다소 위험한 장면들이 있지만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배우들의 열정에 많은 감명을 받게 됩니다. 장소를 이동하면.. 더보기
안압지 야경(경주) 경주 여행- 안압지 야경 하원이의 체험학습으로 경주를 가게 되었습니다. 경주에 도착해서 주변을 둘러보던중 안압지에 들리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안압지의 야경! 다른 분들의 사진을 많이 봐 왔지만 이렇게 직접 안압지의 야경을 담을 기회가 올줄이야. ㅋ '문무대왕때 만들어진 연못인데 삼국사기에 보면 궁안에 연못을 파고 산을 만들어서 기이한 짐승들을 길렀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연회를 베풀고 귀빈접대장소로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원래 이름이 '월지'였으나 폐허가 된이후에 기러기와 오리가 많이 찾아 들어서 조선시대부터 '안압지'로 불리어지게 되었답니다'. 경부고속도로 금강 휴게소의 쉼터- 여러 사연들로 채워져있는 다양한 자물쇠들을 볼 수 있다. 더보기
여름 산행 -덕유산 칠연폭포의 장관 대전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덕유산 칠연 폭포 계곡을 다녀 왔습니다. 산행을 목적으로 간 것은 아니지만 다녀와서도 여운이 많이 남는 아름다운 산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전에서 덕유산 IC까지 약 1시간, 덕유산 입구에서 칠연 폭포까지 약 25- 30분소요 많은 등산객들과 피서객들의 시원한 쉼터를 제공하는 덕유산 칠연계곡. 시원한 물소리와 새소리의 박자를 맞춰서 올라가다 보면 어느새 칠연폭포의 장관이 펼쳐지는 곳에 이르게 됩니다. 대전에서 약 한시간 정도가 소요 됩니다. 하류쪽에는 더위를 피해서 이렇게 가족들이 시원한 계곡에 삼삼오오 모여있습니다. 덕육산 국립공원 입구입니다. 공원 안쪽에도 많은 피서객들이 이미 포진하고 있습니다. ^^ 조선말 의병들이 일본군과 싸우다 전사하여 묻힌 칠연의 총 있습니다. .. 더보기
번개당의 장마속 전주 한옥마을 탐방 비가 내리는 대전과는 달리 전주는 햇살에 반짝이는 푸르름으로 번개당을 맞아 주었다. 12시 30분경 덕진연못에 연꽃을 담고 난후 한옥마을 근처에 있는 갑기원 식당에서 근사한 비빔밥을 먹고 한옥마을을 둘러 보았다 비가 그친 한옥 마을은 청아한 초록의 색이 더해져서 더 고풍스럽고 신비감 마저 들게 했다. 용마루를 덮으면서 겹겹이 쌓여있는 기와의 색과 선이 나무의 푸르름과 너무나 잘 어울린다. 그위에 떨어진 낙엽까지도 기와는 아름답게 만든다.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자연과 어울리려는 우리 조상들의 정서가 그대로 베어 나오는듯하다. 비빔밥 인심좋은 식당 아주머니께서 이날 양을 너무 많이 주셔서 배가 터질지경이었다. 전주음식의 첫인상은 정갈함 그 자체이다. 맛은 말할것도 없지요. ㅋ 스펀지에 나왔던 음식점이더군요... 더보기
전주 덕진 연못의 연꽃 아침에 솜님으로 부터 연락이 왔다 그리고 번개당이 뭉쳤다. 덕진연못에 핀 연꽃 출사. 이 장마에도 조금은 비가 와줄 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갔지만 따가운 햇살이 기다리고 있었다. 따가운 햇살도 좋고, 비오는 날이어도 좋다. 햇살에 반짝이는 물방울도 예쁘고 연잎에 튕기는 빗방울도 좋다. 좋은 사람들과의 출사 그것만으로도 만족한다.. 공룡 한마리가 물밑을 지나가는듯.. 병아리 입같은 것이 뭐라고 종알거리는 듯하다. ^^ 구름을 담는 연꽃잎들// 잠깐 모습을 보여준채 이내 숨어버린 거북이.. 오늘의 VI animal 되겠습니다.^^ 숨은그림찾기- 참새 더보기
새만금 방조제 가는길 번개당이 새만금 방조제를 찾았다. 전주에서 유명한 콩나물 국밥을 먹고 김제를 지나서 새만금으로 출발! 2020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아직도 곳곳에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새만금 중간에 있는 신시도에 들러서 잠깐 쉬면서 신시도를 둘러 보았다 둘러보다가 신시도를 더잘 감상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가까운 월령재에 올랐다. 10여분 가파른 길을 오르는 동안 별로 기대하지 않았던 아름다운 신시도의 광경이 시야에 펼쳐졌다. 그냥 휴게소만 들리고 새만금을 지나갔더라면 두고두고 후회할뻔 했을 것이다. ㅋ 시간이 넉넉지 않아서 월령재까지만 올랐지만 아름다운 섬의 모습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즐겁게 감상할 수 있었다. 일정기간 자란뒤 3-4일 거꾸로 키우는 콩나물..좀 특이함.^^ 여기는 계란을 2개 준다.이것도 특이함.. 더보기
강원도여행 횡성, 속초, 설악산을 경유한 여행 자욱한 안개로 설악산의 진면목을 다 볼순 없었지만 그래도 설악의 단풍은 너무나 아름다웠다. 그 아름다움에 꼭 대청봉을 한번 등반해 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그때까지 열심히 체력을 단련해야 겠다. ㅋㅋ 더보기
전주한옥마을여행.. 통나무학교를 졸업하면서 구경한 한옥마을 그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