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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인물

noname 오랜만에 모인 번개당(한분이 빠지셨네 요즘 대외적으로 너무 바쁘셔서..ㅋ) 그리고 그 장소.. 차가운 바람이 매섭다.. 30여분 늦게 도착했을 때 두분은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이미 반잔을 비우면서 추위를 녹이고 있었고 난 쓴 에스프레소를 후딱 마셔 버렸다. 설탕은 빼고. 오늘의 화두는 단렌즈.. 오늘은 자기가 좋아하는 화각의 렌즈는 어떤걸까... 그리고..쩜4로 종결...ㅋ 은근히 디700의 유혹과 함께 오늘도 그렇게 헤어지다.. 바디자체 흔들림보정 안되면 어림없다..ㅋ 렌즈의 압박땜시..ㅋ 원샷 에스프레소..^^ 입에 쓴약이 몸에 좋다는데 이건 모르겠음.. 에스엘알에 올라온 사용후기를 열심히 들여다 보고 계신 두분 땜에 오늘도 옆에서 뽐부만 받고 오다. 그러나 마음을 비워야지...ㅋ 내년 솜님의 소망.... 더보기
자녀와 함께 하는 문화 탐방- 고토도예(도예가 김용운) 오늘은 둘째딸이 다니는 학교에서 주최하는 문화탐방에 참여하게 되었다. 도자기를 빚어보고 도자기에 관한 설명을 듣고 돌아온 하루였다 그곳에서 만난 고도토예의 도예가 김용운 선생님. 구수한 입담과 도자기에 얽힌 재밌는 이야기가 도자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게 해 주었다, 그리고 도예촌이 시작된 이유에서 부터 2000년 도자기의 역사에 관한 중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계룡산 도예촌은 500년전에 도자기를 구웠던 장소였고 일본으로 도자기 기술이 전파된 곳이라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주말에는 예약없이 가족들이 와서 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한다. 주변이 다 도예촌인 관계로 마음에 드는 장소에서 체험해 볼 수가 있다. 15,000원에서 20,000원 정도면 서너시간에 걸쳐서 대대로 물려줄 작품을 빚어 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