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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식물

베란다에서 채소 키우기 일조량이 충분하지 않은 베란다에서 채소를 키우는 것은 조금 더 많은 수고와 노하우가 필요한 일이다. 작년에는 모든 채소의 씨를 얻어서 키웠는데 일조량이 부족해서 인지 아니면 영양분의 문제인지는 몰라도 잘 자라지가 않았다. 그런데 올해는 제법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나는 농산물?을 보면서 아이들에게도 좋은 교육의 효과도 있고 나름 안전한 먹거리를 간간히 먹을수 있는 즐거움이 있어서 행복해진다. 베란다 채소 일단 흙은 새로운것으로 묵은것은 버려야 한다. 주변에 산이나 밭에서 조금 퍼오면된다. 깊은 화분을 준비하고 씨를 직접 심기보다는 장날에 나오는 채소 모종을 사다가 심어야 한다.(이게 제일 중요함) 채소 모종을 심으면 신기하게 하루가 다르게 잘 자란다.. 지금 베란다에서는 오이와 고추, 상주가 자라고 있다.. 더보기
아카시아향기 동구밖 과수원길 아카시아 꽃이 활짝 폈네~! 달콤한 아카시아의 향기가 즐거운 5월. 바람을 타고 코끝으로 묻어나는 달콤한 아카시아의 향이 5월의 싱그러움을 더한다 옛날에 복숭아 잎과 더불어 여드름 치료를 위해서 바르고 먹었던 기억이 난다. 요즘은 환경오염으로 안심하고 먹을수 없는게 아쉽긴 하지만 여전히 그 향기는 우리의 마음을 여유롭게 만드는것 같다. 오후시간 둘째와 산책을 하면서 만난 아카시아꽃과 그외 예쁜 꽃들.. 더보기
베란다식물원 봄기운에 식물들이 난리가 났다. 겨울동안 죽었다고 생각했던 느티나무에서도 싹이 나오기 시작한다. 상추도 작은 대야에 씨앗 한봉지를 뿌렸더니 콩나물처럼 자라기 시작한다. 먹기보다 그냥 관상용으로 키워야 할듯.. 더보기
봄이 간절한 친구들... 아침에 나무밑에서 죽어있던 참새 두마리! 계속되는 한파에 쉴곳이 없는 새들이 영원한 안식으로... 더보기
스파트필름살리기-인터벌타이머 3일 동안 물구경을 못한 스파트필름. 시들어있는 스파트 필름을 보고 물을 한컵주고 인터벌 타이머로 담아 보았다. 약 두시간 정도 5분 간격으로 인터벌 타이머를 사용해서 다시 생기를 찾아가는 스파트 필름을 촬영.. 더보기
해바라기 정상적인 날씨를 회복한 듯 가을이 점점 무르익어 간다. 가을 하늘아래 길가에 핀 해바라기의 밝은 웃음. 불타는 태양을 닮은듯한 해바라기. 그리고 태양을 바라보는 해바라기.. 해바라기와 함께 가을을 감상하다.. 더보기
큰집 작은집 안개가 무겁게 내려앉은 밤! 소나무 사이로 비치는 가로등 불빛을 담아보기 위해서 가까이 갔을때 만난 녀석들 큰집과 작은집에서 손님을 맞이 하기 위해서 분주한 거미들의 잔치 소리를 담아 보았다. ^^ 더보기
둥지 집안에 또 집이 있다. 새집! 새의 둥지. 둥지 안에 남겨진 이름모를 새알.. 참새알처럼 생기기도 하고. 이 둥지는 큰 집 지붕의 한쪽켠에 자리하고 있다. 어미가 있는 알인지 아니면 홀로된 알인지 알수 는 없지만 여전히 둥지는 따뜻해 보이고 알은 곧 생명을 탄생할 것만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더보기
순간포착 한밭수목원에서 꽃밭사이로 열심히 꽃가루를 옮기고 꿀을 모으는 꿀벌 한마리를 포착했다. 요즘 이상기온으로 꿀벌의 개체수가 많이 줄었다고 한다. 꿀벌이 없는 꽃! 뭔가 그림이 허전할것 같다. 더보기
본능 원추리꽃이 한창인 오후! 한밭 수목원에서 벌어진 신기한 광경.. 본능에 충실한 왕파리매...그냥 날아다닐때는 잘 몰랐는데 발톱과 눈이 참 매섭다.. 점심거리로 잡힌 작은 풍뎅이 불쌍하고... 왕파리매 정말 매처럼 사냥의 명수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