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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식물

베란다에서 채소 키우기

 일조량이 충분하지 않은 베란다에서 채소를 키우는 것은 조금 더 많은 수고와 노하우가 필요한 일이다.
작년에는 모든 채소의 씨를 얻어서 키웠는데 일조량이 부족해서 인지 아니면 영양분의 문제인지는 몰라도
잘 자라지가 않았다. 그런데 올해는 제법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나는 농산물?을 보면서 아이들에게도
좋은 교육의 효과도 있고 나름 안전한 먹거리를 간간히 먹을수 있는 즐거움이 있어서 행복해진다.

  베란다 채소
일단 흙은 새로운것으로 묵은것은 버려야 한다. 주변에 산이나 밭에서 조금 퍼오면된다.
깊은 화분을 준비하고
씨를 직접 심기보다는 장날에 나오는 채소 모종을 사다가 심어야 한다.(이게 제일 중요함)
 채소 모종을 심으면 신기하게 하루가 다르게 잘 자란다..
 지금 베란다에서는 오이와 고추, 상주가 자라고 있다.
 상추는 몇번 뜯어서 먹었고 이제 고추과 오이만 제대로 자라면 올해 농사는 성공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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