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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장스케이트장 덕수궁 돌담길 맞은편에 있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한시간 이용하는데 1000원 덕수궁 카페 내 기념품 판매물들.. 따뜻한 코코아 한잔 덕수궁앞 수문 교대식후 장군과 함께 한컷. 더보기
noname 오랜만에 모인 번개당(한분이 빠지셨네 요즘 대외적으로 너무 바쁘셔서..ㅋ) 그리고 그 장소.. 차가운 바람이 매섭다.. 30여분 늦게 도착했을 때 두분은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이미 반잔을 비우면서 추위를 녹이고 있었고 난 쓴 에스프레소를 후딱 마셔 버렸다. 설탕은 빼고. 오늘의 화두는 단렌즈.. 오늘은 자기가 좋아하는 화각의 렌즈는 어떤걸까... 그리고..쩜4로 종결...ㅋ 은근히 디700의 유혹과 함께 오늘도 그렇게 헤어지다.. 바디자체 흔들림보정 안되면 어림없다..ㅋ 렌즈의 압박땜시..ㅋ 원샷 에스프레소..^^ 입에 쓴약이 몸에 좋다는데 이건 모르겠음.. 에스엘알에 올라온 사용후기를 열심히 들여다 보고 계신 두분 땜에 오늘도 옆에서 뽐부만 받고 오다. 그러나 마음을 비워야지...ㅋ 내년 솜님의 소망.... 더보기
공주 백제 문화제 백제 문화제 밤에 보는 대백제 기마군단의 행렬모습을 보면 과거 화려했던 백제의 모습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수 있게 됩니다. 정말 장관입니다. 더보기
대전vs대구 대전시티즌은 변화하고있다. 더보기
지족산 푸른 하늘과 시원한 바람을 기대고 지족산을 올라보기로 했다. 지족산을 올라가는 코스중 여러 코스가 있지만 지족역에서 대전 극동방송국 뒷편으로 올라가는 코스를 택했다. 걸음으로 40분 정도면 오르내릴 수 있는 코스지만 천천히 주변의 풀한포기 들꽃하나 새들을 만나면서 올라가면 한두 시간은 그냥 지나가 버린다. 아이들도 쉽게 정복할 수 있는 산이지만 정복의 의미보다 가까운 산에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음에 작은 행복을 느낄수 있는 곳이다. 도시에서는 잘 들을수 없는 자연의 소리가 있고 볼 수 없는 꽃들이 있다. 산을 오르면 먼저 소나무의 향기와 부엽토에서 올라오는 특유의 냄새와 흙냄새가 시원한 가을 바람과 더불어 오감을 자극하기 시작한다. 더보기
대전 시립미술관 야외 무대-댄스페스티벌 2011년 7월 28- 30일까지 대전 시립 미술관 야외 무대에서 펼쳐지는 한여름밤 댄스 페스티벌이 시작 되었습니다. 푸른 잔디에 앉아서 누구나 즐길수 있는 한여름밤의 댄스 페스티벌 인간의 희노애락을 몸으로 표현하는 예술의 자리에 가족 모두가 즐길수 있는 시간이 될것 같습니다. 가실때 돗자리 하나만 준비하면 더 즐거운 공연이 되겠습니다. 돌아오실 때 쓰레기는 꼭 챙겨서 가져오시면 더 쾌적한 공연이 되겠죠^^ 더보기
자녀와 함께 하는 문화 탐방- 고토도예(도예가 김용운) 오늘은 둘째딸이 다니는 학교에서 주최하는 문화탐방에 참여하게 되었다. 도자기를 빚어보고 도자기에 관한 설명을 듣고 돌아온 하루였다 그곳에서 만난 고도토예의 도예가 김용운 선생님. 구수한 입담과 도자기에 얽힌 재밌는 이야기가 도자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게 해 주었다, 그리고 도예촌이 시작된 이유에서 부터 2000년 도자기의 역사에 관한 중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계룡산 도예촌은 500년전에 도자기를 구웠던 장소였고 일본으로 도자기 기술이 전파된 곳이라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주말에는 예약없이 가족들이 와서 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한다. 주변이 다 도예촌인 관계로 마음에 드는 장소에서 체험해 볼 수가 있다. 15,000원에서 20,000원 정도면 서너시간에 걸쳐서 대대로 물려줄 작품을 빚어 보.. 더보기
자녀와 함께하는 문화탐방 -도자기 만들기1 충남 연기군에 위치한 금남초등학교에서 실시한 문화탐방에 다녀오게 되었다. 올해도 교내 비학문화센터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부모와 자녀동반 약 40명이 참여했다. 오늘 다녀온 곳은 계룡산 도자 예술촌에 있는 고토도예이다(도예가-김용운교수) 40여명이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고 아이들은 물레를 이용해서 만들어 보는 체험과 어른은 가락엿처럼 둥글게 말아서 올리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만들어 보았다. 도예가의 손길을 따라서 함께 도자기를 빚어보는 아이손. 10시에 학교에 모여서 출발하는데 비가 조금씩 오기 시작한다. (알파기능중에 초록색만 남기는모드로) 도예촌까지 우리를 데리고 갈 스쿨버스가 기다리고 있다.(노랑색만 남기는 기능으로) 도착한 고토 도예(도예가 김용운) 다행히 비가 멈추어 주었다. 비온.. 더보기
프린지 페스티벌 프린지 페스티벌 -변두리.외곽이라는 뜻의 Fringe는 1974년 에딘버러 국제페스티벌에 초청받지 못한 영세한 작은 단체들이 축제의 주변부에서 자생으로 공연을 하며 시작된 것에서 비롯된 축제의 장!! 특정 기준에 따라 작품을 선정하지 않고 아마추어에서 전문 예술 단체에 이르기까지, 음악, 미술, 연극등 다양한 장르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라고 합니다. 7월 7일(목)까지 은행동과 대흥동 일대 거리에서 거리예술제와 다양한 아트프리마켓이 열릴 예정이다. www.daejeonfringe.com 오후 2시가 조금 지난 시간이라 아직 축제의 기분은 나지 않았지만 은행동과 대흥동거리가 일반인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기 위한 예술의 새로운 변화와 시도를 느낄 수 있었다. 오후2시가 조금 지난 시간 아직.. 더보기
스타일리쉬 Rock 뮤지컬 "피크를 던져라" 스타일리쉬 Rock 뮤지컬 "피크를 던져라"(공연중간에 노란색 피크를던져 줍니다. 아쉽게도 전 못받았지만..) 젊은 배우들의 도전과 열정이 있는 뮤지컬을 보고 왔습니다. 스타일리쉬한 배우들의 열정과 한마디씩 던질때마다 웃게만드는 대사들 배우들의 재치가 재미와 감동을 더해 줍니다. 배우들 모두가 원래 음악전공자는 아니지만 이 뮤지컬을 위해서 악기를 배웠다고 합니다. 실력도 수준급입니다. 귀여운 여자 드러머(지아)가 나오는데 열정적으로 드럼을 치는게 참 인상적입니다. 극중 어두운 부분을 밝게 만들어가는 피스메이커입니다. 음악을 위한 뮤지컬 뮤지컬을 위한 뮤지션이 되어서 아름다운 꿈을 펼치기 위한 한편의 드라마를 펼쳐갑니다. 무명밴드(비온뒤 비)지만 음악을 좋아하고 음악을 좋아하지만 가난한 현실의 벽을 넘어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