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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주여행-신라밀레니엄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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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보문단지내에 있는 '신라 밀레니엄파크'
WWW.smpark.co.kr
입장료가 18000원으로 다소 비싼듯하지만 안으로 들어가보면 다양한 볼거리와 신라시대의 의식주에 대한 다양한 체험관이 있어서 한바퀴를 돌고 나면
잘 짜여진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게 됩니다.  아이들에게 교육의 장소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고 외국 관광객도 많이 찾아 오는것 같았습니다.

야외에는 다양한 공연이 있는데 '천궤의 비밀'이라는 공연은 총 제작비 100억원이 들어간 초대형 특수 효과 공연으로 정말 웅장하고 스릴있는 연극이었습니다.
배우가 실제로 물속으로 뛰어들기도 하고 폭죽이 터지고 화살이 날아다니고 다소 위험한 장면들이 있지만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배우들의 열정에 많은 감명을 받게 됩니다.

장소를 이동하면 '화랑의 도'라는 공연은 신라시대 화랑들의 훈련장면을 실제로 재현해서 보여주는데 말을 타고 활을 쏘고 창을 던지며 박진감 넘치는 현장을 볼수가 있습니다.

공연 시간은 
천궤의 비빌은  평일 10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 , 토/일은 11시과 2시 30분입니다.
화랑의 도는 평일 11시 30분과 4시, 토/일은 12시30분과 4시 입니다.

이날 시간을 모르고 가서 천궤이 비밀은 마지막 하이라이트 부분만 봤구요,  화랑의 도는 여유있게 볼수 있었습니다.
야간에는 여왕의 눈물 공연도 있는데 토/일 공연만 있습니다.

그외 어린이용 소공연도 있답니다.



'화랑의 도'에서 마상 무예를 보여 주고있습니다.  배우들의 말타는 솜씨가 일품입니다
.






 

화랑 미시랑의 영웅 서사극으로 총 제작비가 1000억원이 들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배가 침몰하고 전투 장면이 볼만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소극장이 있습니다. 인형극장(호낭자의 사랑)과 그림자극장(석탈해)가 있습니다.


고예체험마을에 핀 예쁜 꽃이 수줍은듯 피어 있습니다.

이곳에 오게 되면 보게될 또하나의 볼거리 바로 화장실입니다. 남자와 여자 화장실 자체가 떨어져 있습니다. 잘 살펴 보고 가야 합니다. ㅋ
언듯 보면 창고처럼 생겼지만 안에는 일반 우리가 사용하는 화장실과 같습니다. ㅋ 모양만 조금 독특하게 생겼을 뿐입니다.


  항아리를 잘라놓은듯한 모양이지만 자세히 보면 재밌는 모양들이 있습니다. ㅋ




흘리지 말아야할 것은....


세면대도 재밌게 생겼습니다. ㅋ













 

 선덕여왕과 김수로등 드라마 셋트장이 있습니다.




어느듯 가을이 저물어 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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